하늘계단。 2020. 10. 22. 00:23

힘든 하루였다.

 

대학원 박사과정으로 들어와서 처음 이런 생각을 해본 것 같지만, 뭔가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들었다.

 

해야할일이 너무 많아서 숨을 돌릴 틈이 없다.

 

한편으로는 해야할일이 많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. 나는 지금 내 삶에 만족하지만, 가끔은 이렇게 뭔가 숨이 막히고 힘이드는 날도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.

 

내일 아침에 눈을뜨면 또 하루가 시작 된다. 

새로운 하루로 만들어야겠다.